자유북한운동연합
 
탈북용사 오청성씨를 허위기사로 모독한 ‘동아일보’를 규탄한다.
 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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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3일 동아일보는 “JSA 귀순 오청성 ‘北서 사망사건 연루’”라는 단독기사에서 “정보 당국자에 따르면 오 씨는 최근 국가정보원과 군 등으로 구성된 합동신문반의 신문 과정에서 ‘북한에서 범죄를 저질렀는데,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이라고 스스로 밝혔다.

합동신문반은 살인 또는 사고로 인한 사망 가능성을 모두 열어 놓고 정확한 범죄 경위와 대상, 고의성 유무를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오 씨가 우리로 치면 북한군 소장급 인사의 자제라는 사실도 합동신문 때 추가로 확인됐다.”고도 했다.

그러나 다음날 국가정보원은 국회정보위원회 보고에서 오씨의 아버지는 북한군 상좌(중령과 대령 사이)로 확인됐으며 오씨가 북한에서 살인 사건에 연루됐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

"지금까지 정부 합동 신문 결과로는 오씨가 범죄에 연루된 사실은 확인된 바가 없다, 지금까지 조사에서 오씨는 '북한에서 어떤 범죄도 저지른 적이 없다'고 진술하고 있으며 다른 귀순자가 그런 내용의 진술을 한 것도 없었다"고 밝혔다.

다음날 정보당국에서 진실을 밝혔음에도 동아일보는 아직까지 ‘정보당국자’를 빙자해 거짓을 미화하는데 제보했다는 ‘정보당국자’가 과연 누구란 말인가?

그를 조사하고 있는 국정원도, 국방부도, 통일부까지도 사실이 아니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동아일보는 거짓위선자 김정은에게 정보를 받았단 말인가?

아니면 동아일보가 무슨 ‘빽’과 특권으로 직접 오청성씨를 조사 했단 말인가?

총상과 결핵으로 치료 중 이고 심도 있는 조사도 시작되지 않았고 국정원, 기무사, 경찰 등 합동수사 결과도 나오지 않았는데 동아일보는 무슨 악의를 품고 자유 찾아 온 우리탈북민들의 가슴에 비열하게 ‘캬더라’를 엿듣고 대못을 박으려 하는가?

오충성씨를 온 국민이 알고 전 세계가 보고, 수 십 리터의 우리국민의 따뜻한 피와 혈세로 기적같이 살았는데 이를 확인도 되지 않은 거짓기사 몇 줄로 그를  다시 명예회손, 인격말살을 넘어 죽이려 드는가?

수많은 총탄을 맞고도 쓰러져 기어서라도 기어이 자유대한민국의 품에 안긴 탈북영웅을 이렇게 모독하고도 사과한마디 없는 후안무치, 위선의 극치 ‘동아일보’를 3만여 탈북민들은 강력히 규탄하면서 기사정정과 대국민사과를 엄숙히 촉구하며 만약 치졸한 변명으로 끝끝내 부정한다면 반드시 법적대응은 물론 분노한 탈북민들의 강력한 물리적 행동에 직면할 것이다.

거짓과 위선으로 잠시는 대중의 관심을 끌어 ‘특종’의 단물을 삼켜 쾌감을 느낄 수 있어도 사실과 진실은 시간과 정의의 편, 목숨 걸고 자유 찾아 온 탈북민들과 오충성씨 편임을 조만간 허위사실 유포한 ‘동아일보’와 침묵했던 국민들은 보게 될 것이다./북한인권단체총연합 상임대표 박상학.